안녕하세요~

육아스쿨(리치앤H)입니다!

 

 

출처 : Pixabay

오늘의 주제는 임신확인입니다.

첫 임신을 하게 되면, 변화가 미묘하게 나타납니다.

우선 그 신체변화와 징후,

그 후엔 임신확인 검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임신의 징후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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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경이 멎습니다.

규칙적으로 진행되던 생리가 예정일에서 10일 이상 초과됐는데도

나타나지 않으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 기초체온이 높고 몸이 나른합니다.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고 무겁습니다. 미열이 동반되기도 하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가임기 여성이라면 감기약 복용 전

반드시 임신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 됩니다.

입덧을 해 속이 메슥거리고 가벼운 구토증상, 식용 감소, 소화불량이 나타납니다.

4. 유방이 변합니다.

유선의 발달로 생리를 할 때처럼 가슴이 단단해지고

소소한 자극에도 아픔을 느낍니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급작스러운 증가로

유두 부분의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5.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소변이 소량만 모여도

마렵다고 느끼는 배뇨현상이 나타납니다.

6. 질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질 점막의 색깔이

보랏빛을 띈 붉은색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은 질 점막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혈액 공급량도 늘어나며

점막이 충혈되고 점액의 분비가 활발해졌기 때문입니다.

그 밖으로는 면역력이 약해지고, 질염, 방광염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식도운동의 변화와 괄약근의 약화로 위식도 역류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때 소화기 장애로 단정 짓고 약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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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들을 통해 내가 임신인가?하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 확실하게 임신확인 검사를 해야합니다.

민감한 여성의 경우 규칙적이던 월경이 사라지고

심리적 확신이 들어 임신 4주째에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임신 검사는 임신했을 때 난자가 분비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을 통해

이 호르몬에만 반응하는 항체로 입자 유착이나 색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 입니다.

검사에는 직접하는 검사, 병원에서 하는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직접하는 검사자가 임신 진단 시약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이 검사는 소변속에서 앞서 말한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을 찾습니다.

이 시약은 길쭉한 상자 모양으로 약국에서 팔며, 처방전은 필요 없습니다.

일회용이기 때문에 결과에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며칠 뒤에 새로 사서 재검사를 해야합니다.

이 검사는 생리 예정일이 하루 이틀 늦어졌을 때 바로 확인 가능하며,

사용법은 설명서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임신 진단 시약의 결과 확인

1.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임신이 확실합니다.

양성 반응이 틀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를 너무 빨리 했다면 음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반응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호르몬이 소변 속에 충분히 농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검사 전날 저녁 6시부터는 거의 아무것도 마시지 말고 아침의 첫 소변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병원에서 하는 검사로는 대표적으로 혈액검사가 있습니다.

혈액검사는 소변검사처럼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이 존재하는 지 뿐만 아니라

그 양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직접하는 검사보다 더 신뢰성이 높으며,

생리가 늦어지기 전에 더 빨리 결과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또한 호르몬 수치를 평균 수치와 비교해 임신이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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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확인을 했다면, 이제 출산 예정일을 계산해봐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평균적으로 임신 기간은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최종 월경 시작일로부터 약 280일, 40주 정도입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의 달에서 3을 빼거나 뺄 수 없을 때는 9를 더하고,

마지막 생리가 시작된 날짜에 7을 더합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 생리 시작일이 2월 4일인 경우,

출산 예정일은 11월(2+9) 11일(4+7)이 됩니다.

하지만 예정일에 출산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출산 예정일을 기준으로 앞뒤 2주, 즉 39~41주에 분만하면 정상 분만이라고 합니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이지 않을 경우엔 임신 초기 초음파검사에 의해 임신 주수를 예측하거나

기초체온 곡선을 통해 산출해낼 수 있습니다.

초음파검사를 통한 방법은 태아의 머리끝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를

측정해 수정된 날짜를 예측하는 것 입니다.

다른 방법에 비해 비교적 정확하게 예정일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임신확인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임신이 어려운

난임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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