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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can be founded even at the darkest of times 
if one only remembers to turn on the light. 

가장 어두운 때에도 행복은 존재합니다. 
단지 누군가가 불을 켜는 방법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말이지요..


-영화 해리포터의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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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처럼 미친듯이 살아갈 수만 있다면


버릴 수 없다면 아프단 말도 말아야하는데
숨삼키며 사는 인생에 쉬움이 어디있기나 할까? 그냥 사는 것이겠지…

비바람 불평없더니 시절마다 꽉채운 나무들 사이에서

단풍이 들때쯤이면 또 다시 삶을 생각합니다
짧디 짧은 가을은 해마다 제대로 미쳤다 가는구나…

무엇에건 제대로 미쳐보지 않고서야 변변한 무엇을 얻을 수나 있을까…

가을이 온통 미쳐버리지 않고서 붉디 붉은 기운을 어디서 불러올 수 있을까

마음을 다 풀어내기엔 짧기만한 생의 여정

문제와 답 사이 무수한 갈등의 숙제를 푸느라 정말 소중한 것들의 순간과
소중한 선택의 선을 놓지고 마는 어리석음이 한 두번이였던가 싶어도

마음을 잠재우고보면 다 부질없는 허상일 때도 있습니다

한여름 폭풍우처럼 휘몰아 오르던 욕망을 이겨내기란 얼마나 어려웠던가

다시는…다시는…몇번을 다짐하고서도 차마 내치치못한 미련으로 이 세상과 작별을 할지도 모를 일이겠지만

생이 만들어 준 작은 미소 한 송이,눈물 한 방울 몸서리치게 고마운 일 아닌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이라한대도 웃음만발한 평지대신
가시덩쿨 거둬냈던 이 길로 가고 있을 내 모습

고움이 아깝다고 젊음이 짠하다고 손을 붙들고 혀를 차던 따뜻한 손에게
되돌아가던 내 웃음이 바람같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한 번은 살아내야만 하는 길입니다

아린 어깨를 두드리며 힘들단 혼잣말을 놓아도
어제였던 하루가 그랬던 것처럼 오늘이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생각하며 사는 것들과
바라며 품은 소망들과
사람으로써 마땅할 수 있는 욕심들 중 얼마나 이루고 얻으며 살 수 있을 것인지는.

길지 않아도 좋습니다

행복이란 이름이 아니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허기인지 배고픔인지 구분이 불분명한 생의 많은 갈래로부터

제대로 살아졌으면 하는 소망만 생각합니다
일에도 사람에도 그리고 스스로에게 품어도 괜찮을
허락받은 욕심 하나쯤 단단히 부여잡고

미친듯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싶습니다
사랑이란게 이런것인가보다 싶은 사랑 어디로든 방향을 놓고
텅 빈 소리가 나도록 내 안을 다 퍼낸버린 후 세상에게
안녕을 고할 수만 있다면…

짧은 한 때를 채우고도 여한없는 가을처럼 미치도록…
생을 미친듯이 살아갈 수만 있다면…



- 장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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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노빌의 관계 명언

 
 
When you're true to who you are, amazing things happen. 
 
당신이 스스로에게 솔직할 때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Deborah Norville-  
 
*미국의 대표적인 심층 뉴스 TV 프로그램 <인사이드 에디션(Inside Edition)>의 진행자로 유명한 저자는 조지아대학교 재학 시절 우연한 기회에 방송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NBC 뉴스와 CBS 뉴스, MSNBC 등의 방송사에서 진행자와 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두 차례의 에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은 의 사회를 맡고 있다 
 
 
 
 
◈오늘의 긍정 표현 
 
 
true (만들어 내거나 추측한 것이 아니고) 사실인, 참인, 맞는; (~에 대해) 적용되는,진짜의, 정확한, 진정한, 참된
amazing (감탄스럽도록) 놀라운
happen (특히 계획하지 않은 일이) 있다, (무엇의 결과로) 일어나다, 우연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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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화분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연탄공장 귀퉁이에서 
구멍가게를 하던 저는 단 한 번도 
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와 놀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금세 옷이 시커멓게 변할 것 같은 민망함도 있었지만, 
좁디좁은 단칸방에서, 
또 변변찮은 장난감조차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시절 대부분 가난했던 80년대 초, 
어머니는 팬티 실밥을 뜯거나 상자박스를 접어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셨죠. 

초등학교 6학년 때 저는 반장이 되었습니다. 
그때도 반장은 돈 좀 있는 집안의 아이들이 차지하곤 했는데, 
친구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저를 반장으로 뽑아주었습니다. 
뭐라도 해야 하는디, 뭐라도 해야 하는디
어느 밤 어머니는 알 듯 모를 듯하게, 
조금은 근심서린 목소리로 중얼거리기도 하셨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산천에 꽃이 만발했던 그 해 봄
어머니는 1미터 높이나 되는 
큰 철쭉화분을 시장에서 사들고 학교로 오셨습니다. 
화장품 하나 제대로 없었을 터인데,
가장 예쁘게, 가장 환한 옷을 차려입고
어머니는 그 무거운 화분을 들고 학교로 오셔서
선생님께 인사하고, 멀찍이 아들을 보며 웃어보이셨습니다. 

반장 됐다는디, 기죽으면 안 되는디, 
뭐라도 핵교에 갖고가야쓰겄는디 고민고민하시다
서른 중반도 안 되었던 가녀린 어머니는
당신 몸만큼이나 된 큰 철쭉꽃을 끄엉끄엉 안고서
좁디좁은 시장 골목을 걸어, 횡단보도를 걸어,
몇 번이나 내려놓고 다시 들고 내려놓고 다시 들고 하다가

학교까지 오셨습니다. 

철쭉꽃 같이 환한 엄마의 세월이 그립지만,
지금도 철쭉꽃보다 예쁜 엄마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카카오스토리 김작가의 공감스토리中-




[모씨의 문장들] 



삶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얻는다. 

-키다리 아저씨- 



- 모씨들,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중에서 




[모씨의 문장들] 
 
 
사람들은 생각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다. 
 
 
- 모씨들,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습관을 버리고 싶으세요?
또 어떤 습관을 새로 갖고 싶으신가요? 
습관이 물건을 구매하듯 쉽고 빠르게 얻어지는 것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다면, 습관의 진정한 가치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살면서 습관대로 행동하게 되는 것에 그 의미가 있기 때문일까요?
이번에는 습관에 대한 영어 명언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Nothing is stronger than habit. 
 -Publius Naso Ovidius- 
 
 
★직역★
Nothing / is / stronger / than / habit.
아무것도(아닌) / 이다 / 더 강한(센) / ~보다 / 습관  
 
★의역★
습관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  
 
★중요 표현★
부정적인 뜻 (없는, 아무것도 아닌)의 뜻을 담고 있는 nothing에 대해서는 예전에 다루었지요. 이번 명언에서도 nothing이 주어로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어요. 이처럼 ~한 것은 없다는 문장을 표현할 때에는 no one / nothing 등을 주어로 자주 쓴답니다. 
예문: 거기에 아무도 없었다. ←이 문장을 한번 영어로 만들어 볼까요?
주어는 '사람'이 없었다는 뜻이기때문에 'no one'을 써주면 되겠죠. 
과거에 없었다는 의미니까 동사는 is가 아닌 was가 맞겠네요. 
거기, 그곳 등 다소 먼 거리의 장소를 지칭할 때엔 there(데얼)을 써요. 
이 단어들을 조합하면 ....
.
.

 
정답: No one was there. (노원 워즈 데얼)
이렇게 바꿀 수가 있는 거죠. ^~^  
 
이번 명언에서 진짜 중요한 표현은 'stronger than' 부분이에요. 
strong(스트롱/ 강한, 센)뒤에 er이 붙은 것이 보이시죠?
이를 두고 '비교급' 표현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대상끼리 비교를 하는 의미예요. 우리말로 하면 '더 ~하다' 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예) stronger (더 센) / heavier (더 무거운) / smarter (더 똑똑한) 
 
이 비교급 표현에는 부속품처럼 따라다니는 단어가 있어요. 
바로 than (댄) 입니다.  
 
참고로, 발음이 같은 than과 then을 헷갈리시면 안 되어요. 
than은 비교급과 함께 쓰여서 ~보다의 의미를 가져요. 
than 뒤에는 그래서 비교 당하는 대상이 오죠. 
예를 들어, She is thinner than me. (쉬 이즈 띠너 댄 미)
*thin은 얇은, 마른 등의 뜻입니다. 
그래서 해석하면 '그녀는 나보다 더 날씬해'가 되는 거예요. 
than뒤에 비교 대상이 오는 것 보이시죠? 
 
한편 then은 과거나 미래의 특정한 시점(옛날의 그때, 미래 언젠가 그때)을 뜻합니다. 또는 '그리고 나서'의 뜻으로 쓰이기도 해요. 이 경우에는 and(그리고)와 함께 쓰여서 'and then...'(앤 댄)이렇게 자주 표현되죠. 
예문을 볼게요.
예문: 나는 아침 식사를 했어. 그리고 학교에 갔어. 
위 문장을 영어로 만들어볼까요? 
한 문장씩 천천히 해볼게요. 
1. 나는 아침 식사를 했어: I had breakfast. (아이 해드 브뤡퍼스트)
2. 학교에 갔어: (주어가 앞 문장과 같이 '나'니까 생략하셔도 돼요.)
I went to school. (아이 웬투 스쿨) 
 
이 두 문장을 연결하는 '그리고'가 필요한데요, 그냥 and를 써도 간단히 연결이 되지만 and then이라고 해주면 그 '후'가 조금 더 강조돼요. 연속적인 동작을 했음을 알 수 있죠.  
 
그래서 완성된 문장은?
.
.
.
I had breakfast and then went to school.
(아이 해드 브뤡퍼스트 앤 댄 웬투 스쿨) 이 되겠네요.  
 
 
사실, 비교급을 만드는 방법이 -er만 붙이는 것만 있는 게 아니에요. 
more(모얼)이나 much(머취)를 앞에 붙이는 방법도 있어요. 
그 부분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 설명드리겠습니다. ^~^  
 
명언의 뜻으로 돌아가 보면, 습관보다 강한 것은 없다는 명언과 비슷하게
우리말에도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역시 습관은 하루 아침에 생겨나는 것도 아니며 또 하루 아침에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이왕이면 좋은 습관만 만들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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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파는 꽃집 / 용혜원




꽃집에서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가을 연인 같은 갈대와 마른 나뭇가지
그리고 가을꽃들
가을이 다 모여있습니다
하지만 가을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사람들 속에서도 불어오니까요
어느 사이에
그대 가슴에도 불고 있지 않나요
가을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가을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을을 파는 꽃집으로
찾아오세요
가을을 팝니다
원하는 만큼 팔고 있습니다
고독은 덤으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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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을 보며 / 김사인





서울에서 보는 별은 흐리기만 합니다
술에 취해 들어와
그래도 흩어지는 정신 수습해
변변찮은 일감이나마 잡고 밤을 샙니다
눈은 때꾼하지만 머리는 맑아져 창 밖으로 나서면
새벽별 하나
저도 한 잠 못 붙인 피로한 눈으로 
나를 건너다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래 서로 기다려온 사람처럼
말없이 마주 봅니다
살기에 지쳐 저는 많은 걸 잃었습니다
잃은 만큼 또 다른 것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대도 시골 그곳에서 저 별을 보며
고단한 얼굴 문지르고 계신지요

부질없을지라도
먼 데서 반짝이는 별은 눈물겹고
이 새벽에
별 하나가 그대와 나를 향해 깨어 있으니
우리 서 있는 곳 어디쯤이며
또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저 별을 보면 알 듯합니다
딴엔 알듯도 합니다



-시집 '밤에 쓰는 편지 (문학동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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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을 키우는 농부다.
우리가 싹을 틔우고 무성하게 자랄 수 있다면
위대한 미래에 쓰일 값진 보물이 될 것이다.

- 존 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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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아름다운 이유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둠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 것처럼
막막하고 외롭다면
조금만 더 어둠 속에서 헤매며 외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곧 그 어둠을 뚫고
찬란하게 반짝이는 별이 되어 빛나고 있을테니.

나를 빛날 수 있게 한
어둠을 잊지마라.
어둠이 있었기 때문에 
더 밝고 빛나는 별이 될 수 있었으니까.

내가 어두컴컴한 어둠 속에 있을지라도
그 안에서 헤맬지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라.

지금은 보이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스스로 빛나는 별이 될테니까.


-책 [너라는 위로] 中-



습관을 만드는 방법


올더스 헉슬리의 인생 명언  
 


The secret of genius is to carry the spirit of the child into old age, which mean never losing your enthusiasm.  
 
천재의 비밀은 나이 들어도 어린아이의 정신을 가지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Aldous Hux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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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 김용택





산 아래
동네가 참 좋습니다
벼 익은 논에 해 지는 모습도 그렇고
강가에 풀색도 참 곱습니다
나는 지금 해가 지는 초가을
소슬바람 부는 산 아래 서 있답니다
산 아래에서 산 보며
두 손 편하게 내려놓으니
맘이 이리 소슬하네요
초가을에는 지는 햇살들이 발광하는 서쪽이 좋습니다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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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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