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를
애취급하고 좀 덜떨어지고 격정적인 사람들로 묘사하
자꾸 가르치려고 하는 안지사님
"여전히 우리들(노빠문빠)가 당신을 질리게 만드나요?"
경선 때야 그러려니 합니다.
우리가 힘을 합해야 승리하니,
내부 균열이 있으면 안 되고
힘을 합치고 모아야 했으니깐요
솔직히 그당시 문후보님께서
우리 지지자들에게 이 부분을 얼마나 강조하시고 부탁한지 아세요?
그래서 열받았지만 더 참았습니다.
당시 문후보님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그 엄청난 공격에도 네거티브 안 했으니까요
경선 끝나고도 후보들을 방문해서
동지애를 보여주셨지요.
그래서 그냥 할 말 많았지만 우리는 참았어요.
그런데 안지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헐!
문재인 후보님께서 각별히 당부하신 것도 있지만
우리 지지자들이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안지사 당신에게 그런 가르침이나
훈계 따위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도 아니구요.
이렇게 하면 다 싹 끝나는 건가요?
우리가 하면 네거티브고, 안지사님이 하면 선의고 정책비판?
내부 총질 이런 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앞뒤 없이 우리를 막무가내 앞뒤 무식한 지지자로 만들어놓고
뭐 하자는 것인지요
이런 상식적인 얘기를 뭣하러 해서
종편이 또 프레임 걸게 하는지 대체 알 수가 없네요.
우리가 닥치고 따라가나요?
아 우리가 모택통 홍위병이에요?
안지사님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나봐요?
이분과 별로 논조가 다르지 않는데, 여전히
안지사님이 한 선의 발언은 여전히 우리가 이해가 안 되요.
그거 이해하는 국민들 그다지 많지 않아요.
자꾸 철학 교사처럼 국민을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여전히 우리가 당신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갖는 이유를 정말 모르시나요?
대체 이게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전 무식해서 여전히 모르겠어요
대연정 주장 하실 때에도 우리는 말도 안 되는 얘기였는데,
끝까지 대연정해야 한다고 하셨지요
좋은 정책과 대안으로 이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그 많은 시간 토론했고, 국민은 한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경선 당사자가 비전을 잘 보이면 되는데,
그것을 내부 정떨어지는 문지지자의 프레임으로 가두려고 하신 것 같은데요
안 지사께서 하신 이 말대로 될지 몰라요
문 지지자들에게 당부하지 마시고
적폐세력 지지자들에게 당부해 주세요.
우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사님께 가르침 받을 만큼 그렇게 단순하고 여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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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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