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계 교재는 적어도 두 번 이상 보자


수능에 연계되는 EBS 교재는 필수적으로 봐야 해요. 몇몇 친구들은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을 단순히 문제집 용도로만 쓰는데, 그 이외에도 활용할 방법이 많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각각의 파트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공부 전략을 짜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운문문학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작품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극문학과 수필은 한 시험에서 함께 나오지 않는다’, 수능에는 몇 개의 작품들이 나온다’는 것들도 EBS 교재를 통해 알게 된 점이었어요. 


이런 부분들은 공부와는 상관이 없다며 그냥 넘어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하지만 무엇이든지 그것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파악해야 해요.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내가 공부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고, 수능을 잘 보려면 수능이 도대체 어떤 시험인지 알아야 하고요. 


EBS 연계 교재는 적어도 2번 이상 봐야 해요. 그리고 저는 교재를 복습할 때 수능 연계 대비도 하고 지문 분석 능력도 기를 겸, 문제보다는 지문 위주로 공부했어요. 평가원·교육청 모의고사에 나왔던 지문들은 수능에 나오지 않으니까 일일이 체크해서 그러한 지문들은 제외하고 공부를 했어요. 


EBSi 강의를 꼭 들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에게 부족한 영역에서 적절히 활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기초가 부족하면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도 괜찮고, 이해가 안 되는  분들만 골라 듣는 정도로도 충분해요. ‘무조건 다 들어야 해’라는  박관념을 갖지는 마세요. 모든 강의를 다 들으려고 하면 다른 영역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 거예요.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의 모든 것> 시리즈를 추천해요. 고2 때 ‘현대시’와 ‘고전시가’ 강의를 들었는데, 선생님의 작품 분석 방향을 따라하다 보니 1학년 때 많이 틀렸던 운문문학 파트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었어요. 


앞에서 언급했던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 강의도 추천하고 싶네요. 교재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전 EBSi 홈페이지에서 프린트를 다운받았어요. 그래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강의를 들었어요. 모의고사를 치기 전에는 강의 프린트만 모아서 잠깐씩 보곤 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개념의 나비효과>에서는 문법, 비문학, 문학을 모두 다뤘어요. 저는 이과생이라 수학과 과학에 상대적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강의를 부분적으로만 들었는데, 시간만 충분하다면 다 듣는 것을 강력 추천해요. 유료 인터넷 강의와 비교했을 때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도움 받은 영역은 ‘고전시가’였어요. 국어 A형에서는 고전시가가 현대어로 번역되어서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A형·B형이 나뉘기 전에 수능을 봤기 때문에 고전시가를 스스로 번역해서 공부해야 했어요. 그런데 강의를 통해 아래아(ㆍ)를 읽는 방법, 원순모음화, 과거에 사용했던 단어의 의미 등을 배우고 나니 고전시가를 해석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 


-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중에서 


수능에 연계되는 EBS 교재는 필수적으로 봐야 해요. 몇몇 친구들은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을 단순히 문제집 용도로만 쓰는데, 그 이외에도 활용할 방법이 많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각각의 파트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공부 전략을 짜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운문문학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작품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극문학과 수필은 한 시험에서 함께 나오지 않는다’, 수능에는 몇 개의 작품들이 나온다’는 것들도 EBS 교재를 통해 알게 된 점이었어요. 


이런 부분들은 공부와는 상관이 없다며 그냥 넘어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하지만 무엇이든지 그것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파악해야 해요.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내가 공부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고, 수능을 잘 보려면 수능이 도대체 어떤 시험인지 알아야 하고요. 


EBS 연계 교재는 적어도 2번 이상 봐야 해요. 그리고 저는 교재를 복습할 때 수능 연계 대비도 하고 지문 분석 능력도 기를 겸, 문제보다는 지문 위주로 공부했어요. 평가원·교육청 모의고사에 나왔던 지문들은 수능에 나오지 않으니까 일일이 체크해서 그러한 지문들은 제외하고 공부를 했어요. 


EBSi 강의를 꼭 들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에게 부족한 영역에서 적절히 활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기초가 부족하면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도 괜찮고, 이해가 안 되는  분들만 골라 듣는 정도로도 충분해요. ‘무조건 다 들어야 해’라는  박관념을 갖지는 마세요. 모든 강의를 다 들으려고 하면 다른 영역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 거예요.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의 모든 것> 시리즈를 추천해요. 고2 때 ‘현대시’와 ‘고전시가’ 강의를 들었는데, 선생님의 작품 분석 방향을 따라하다 보니 1학년 때 많이 틀렸던 운문문학 파트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었어요. 


앞에서 언급했던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 강의도 추천하고 싶네요. 교재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전 EBSi 홈페이지에서 프린트를 다운받았어요. 그래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강의를 들었어요. 모의고사를 치기 전에는 강의 프린트만 모아서 잠깐씩 보곤 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개념의 나비효과>에서는 문법, 비문학, 문학을 모두 다뤘어요. 저는 이과생이라 수학과 과학에 상대적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강의를 부분적으로만 들었는데, 시간만 충분하다면 다 듣는 것을 강력 추천해요. 유료 인터넷 강의와 비교했을 때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제가 가장 도움 받은 영역은 ‘고전시가’였어요. 국어 A형에서는 고전시가가 현대어로 번역되어서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A형·B형이 나뉘기 전에 수능을 봤기 때문에 고전시가를 스스로 번역해서 공부해야 했어요. 그런데 강의를 통해 아래아(ㆍ)를 읽는 방법, 원순모음화, 과거에 사용했던 단어의 의미 등을 배우고 나니 고전시가를 해석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 


- 책,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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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교육 없이 EBS만으로도 가능하다

고1, 낯선 개념과 용어에 익숙해지자

고2, 모든 공식을 증명하고 넘어가라

고3, 수학1·수학2·적분과 통계·기하와 벡터 네 과목을 매일 공부하라

양에 목숨 걸지 마라

‘문학 개념어’를 잡아야 점수가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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