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름은 물론 몸에 난 길이다.
여러 번 지나치면 거듭해서 
소로와 대로가 난다.
그 길을 밟고, 
그가 아니면 그녀가
내게로 왔었을 것이다. 

- 권혁웅, 《두근두근》, ‘주름A’


-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