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발표한 공약집 ‘나라를 나라답게’를 보면 203쪽에  ‘국민의 휴식권 보장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공약을 지킬 경우 올해 9월 30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최장 열흘을 쉴 수 있다.

 

 

 

 

 

 

 

 

요즘 연락 두절이라는 초아의 과거 발언

쿨한 교수님의 성적반영

수학 공식을 적용해 만든 3D프린트 조형물

이과 드립 모음 ㅋㅋㅋ

군대 간 동생에게 온 편지

 

 

 

 

 

 

출처 : 4가지쇼

 

 

 

 

 

 

 

수학 공식을 적용해 만든 3D프린트 조형물

이과 드립 모음 ㅋㅋㅋ

군대 간 동생에게 온 편지

15학번 여대생이 자퇴한 이유 카톡

 

 

 

 

 

 

 

 

 

 

 

출처 : 가생이닷컴

 

 

 

군대 간 동생에게 온 편지

김희철의 작명 센스

트와이스 미나의 여권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편의점

어머니는 왜 못 오셨어

현아가 뽑은 예쁜 여자 아이돌

 

 

 

 

 

15학번 여대생이 자퇴한 이유 카톡

 

 

 

출처 : 가생이닷컴



최고의 인맥을 만드는 13가지 법칙


1. 인맥은 정보의 인풋에서 시작된다.

화제가 풍부해지려면 정보의 인풋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기본임 ·책, 신문은 물론, 잡지, 영화, 이벤트 등으로 관심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야 함 ·소위 키맨(Key-man)이라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이야말로 미디어”라는 뜻을 깊이 실감하게 될 것임


2. 다양한 모임에서 인맥 채널을 만들어라.

연구회나 모임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이 당신 스스로에게 매우 유리함 ·작은 비즈니스의 성공이 아니라 자기의 잠재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노력해야 함 ·명함의 수가 인맥과 직결되는 것이 아님. 목적이 없는 만남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함


3. 회사의 가치관에 개인의 가치관을 맞추지 마라.

인맥무장이란 회사의 격(社格)과 인격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인격이 회사의 격을 웃돌게 만드는 것임

인맥무장, 정보무장, 철학무장, 교양무장, 감성무장, 자금무장, 건강무장에 힘써야 함


4. 인생을 100년 계획하면 앞길이 보인다.

장기적인 인생 계획표를 세우고, 1주일에 1번 확인할 필요가 있음 ·돌이켜 보면 “그때 그 사람과의 만남이 내 인생의 분기점이었다”라는 사실을 나중에 깨 닫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인생의 분기점이다”라는 인식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미리 인생 의 이정표가 설정되어 있어야 함 ·그리고 인생 계획이 설정되면 변화라는 것이 “인연”에 의해 연결돼 있고, 주위로부터의 메시지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됨 ·따라서 “인연”을 의식하면서 행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


5. 상대의 이익을 존중하고 나의 이익을 챙긴다.

비즈니스맨이 모임에 참가하는 7가지 목적은 ①철학 메리트 ②건강 메리트 ③인맥 메리트 ④교양 메리트 ⑤감성 메리트 ⑥정보 메리트 ⑦자금 메리트인데, 이 7가지 메리트를 기준으로 두고 행동하는 것이 좋음 ·키맨과 접촉을 원한다면 키맨과 관계된 사람부터 공략해야 하며, 이때 신뢰감이 중요한 요소가 됨

인맥만들기는 자신의 존재 이유, 존재 의의를 확인시켜 줌


6. 원하는 것은 간절한 만큼 이루어진다.

우선 인맥을 만들고 싶다고 강렬히 원해야 함 ·인맥이란 자신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높은 사람과 만나는 것임


7. 인맥은 넓히는 것이 아니라 퍼져 나가는 것이다.

인맥 넓히기의 기본 원리는 자기 탐구인데, 이는 가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는 것임 ·이를 위해서는

①유행이나 추세에 휘둘리지 않기

② 정치와 경제에 흥미 갖기

③지칠줄 모르는 호기심 갖기

④ 다수의 의견에 “이건 아닌데”하고 생각하는 훈련

⑤전문가 의견 뿐아니라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이 중요함






8. 모임에서 환영받는 사람과 미움받는 사람을 구분하라.

환영받는 사람 : ①정직한 사람 ②겸손한 사람 ③인생에 적극적인 사람 ④체험담을 이야기 해 주는 사람 ⑤상대의 고민이나 과제에 딱 들어맞는 키맨을 소개해 주는 사람 ·

미움받는 사람 : ①제멋대로인 사람 ②운이 나쁜 사람 ③돈 버는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 사람 ④화제가 직장 이야기밖에 없는 사람 ⑤수다스러운 사람(남 이야기를 듣지 않음)


9. 때로는 대가 없이 남을 돕는다.

·조직에는 반드시 주목받거나,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지는 사람, 이른바 인망(人望)있는 사람이 있는데, 대개 키맨이 이런 특성을 지님 ·그 이유는 주위 사람들이 “작년에 무슨 일을 추진할 때 신세를 졌다”, “새로운 걸 배웠 다” 등 빚을 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 ·빚이란 주위 사람을 위해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정성으로 베푸는 지혜와 땀을 말함


10. 인맥의 3대 요소(헤드워크, 풋워크, 네트워크)를 잡아라.

·(헤드워크) 신문, 잡지, TV 등 일반적으로 오픈돼 있는 미디어 등을 철저히 활용. 다양 성이 포인트임 ·(풋워크) 풋워크로 파악한 정보는 질이 포인트. 스스로 체험한 것, “우리만 아는 이야기 를 어느 정도 갖고 있는가?”가 중요 ·(네트워크) 헤드워크와 풋워크로 얻은 정보를 네트워크로 확인 ·키맨은 하나의 미디어임. 키맨의 행동, 발언, 사상은 혼자 걸어다니며 전파를 내보냄


11. 첫인상이 중요하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①차분하다 ②상대방의 눈을 보고 천천히 말한다 ③ 위트가 풍부하다 ④손아랫사람에게도 예의가 바르다 ⑤무엇인가를 배우려는 자세로 남의 이 야기를 듣는다 ⑥적극적이고 호기심이 강하다


12. 기분 좋은 긴장을 주는 사람이 되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힘이 솟는 사람이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며, 만나면 새로운 지식을 공급하는 사람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임 ·주위를 느슨하게 이완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은 긴장을 주는 사람,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


13.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강렬한 매력을 갖춘 키맨이 되는 것이다.

·(다면적인 가치관) 키맨에게는 상반되는 것이 자연스럽게 공존함 ·(쓸데없는 것의 가치 발견) 남들이 쓸데없는 것으로 지나치는 것에서 가치를 발견함. 기 업에서도 쓸데없는 것에서 많은 신규사업이 탄생됨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 결코 남의 흉내를 내지 않음. 흉내 속에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 를 첨가시킴


출처:나카지마 다카시(中島孝志)의 <인맥만들기>





첫만남에서 호감도를 높이는 9가지 방법




1.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하고 많이 웃어라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대화는 늘 불편하고 어색한 법.

따라서 상대방은 당신에게 마음을 처음부터 쉽게 열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타고난 개그 본능이 있다면

즉석에서 유머를 구사하면 되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사람은 많지 않다.


미리 첫 만남을 위한 농담을 준비하는 게 좋다.

유쾌한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쉽게 풀기 때문이다.

아울러 웃는 얼굴은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든다.

다만, 전형적인 영업사원 같은 ‘가식적인’ 웃음은 피해야 한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2. 무조건 “좁은 테이블”이 있는 장소로 정해라


일반적으로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과의 거리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는 일반적으로 1.2m에서 3.6m이다.

너무 가깝게 다가서면 결례이지만,

너무 먼 거리를 두고 있으면 친밀도를 줄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따라서 일부러 약속 장소를 좁은 테이블이 있는

식당이나 커피숍으로 잡는 것도 좋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그보다 더 좁은 공간에서 만나게 되면

은연중에 호감을 높일 수 있다.

의도하지 않게 친밀한 거리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

친밀한 거리는 45cm에서 1.2m이다.


3. 상대방의 표정과 몸짓, 그리고 말투를 따라 한다


대화 중에는 종종 의식적으로 상대방의 표정이나 자세를 따라해 본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공통점을 찾는 습관이 있다.

‘호감’을 결정하는 데는 언어적 요소 못지않게

비언어적 요소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 자.


가령 상대가 “그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라고 말했다면,

당신도 말을 이어받을 때, “맞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라고 되풀이 한다.


당신이 상대방의 표정이나 자세는 물론

화법까지 따라 하는 동안 상대방은

자신도 모르게 당신에게 친밀감을 느낄 것이다.


4. 상대방의 장점(또는 특징)을 빨리 확인해 가벼운 ‘칭찬’을 한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영혼 없는’ 칭찬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가령 패션 감각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에게

“옷을 참 잘 입으시네요. 패셔니스타 같아요.”라고

말한다면 오히려 상대방은 불쾌하게 생각할 것이다.


대신 패션 감각은 떨어지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목소리가 좋은 듯 싶다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니까 목소리 음색이 참 좋습니다.”라고 가볍게 칭찬을 해주기만 해도

상대는 속으로 기뻐할 것이다.

거짓말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고 호감을 표현하고 싶다는 정도만 전달해도 분위기는 충분히 좋아진다.








5. 다양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말하되 중간 중간 쉼표를 준다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는 다양하고 부드러운 어조를 구사한다.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어조에 변화를 준다면

당신이 가진 자연스러운 인간미를 부각시킬 수 있다.

더불어 간간히 유머를 섞어준다면 금상첨화!


단, 너무 썰렁한 ‘부장님 개그’나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유머는 당신의

센스와 인간성을 의심하게 할 수 있으니 유의할 것.

아울러 말을 계속하지 말고 중간중간 쉼표를 찍어준다면

상대가 대화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것이다.


6. 질문은 최고의 대화를 이끌어 낸다


좋은 질문이 분위기 좋은 미팅을 이끌어 낸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다음에 이어질 화제를 미리 정한 뒤에 질문을 해야 한다.

일종의 유도 질문인 셈이다.


아울러 업무뿐만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해 호기심을 가져라.

눈을 맞추고 상대의 의견을 물어본다.

의견을 묻는다는 것은 상대를 신뢰하고 인정한다는 것이며,

당신이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모델이다.


7. 상대방과 공통점을 찾아라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이 물씬 들었는가?

그렇다면 이제 그 호기심을 발휘해 서로 간의 공통점을 찾아보자.

내 관심사만 늘어놓는 약삭빠른 미팅 상대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가끔 적당한 정도의 사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가장 좋은 주제는 자녀양육 문제나 주말에 즐기는 취미 등이다.

자연스럽게 공통의 화제를 끌어낸다면 그날 비즈니스 미팅의 절반은 성공이다.


8. 유혹의 기술, 듣고 또 들어라


남녀 사이에서도 유혹의 가장 최상위 기술은 바로 경청이다.

경청만큼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확실히 전달하는 것은 없다.

단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교감하라.


비즈니스 미팅도 엄연히 사람이 하는 일이다.

상대방은 이제 당신에게 마음을 열기 직전이다.


9. 관계의 핵심은 결국 공감이다


진심 없는 기술은 결국 헛된 노력에 불과할 뿐이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라.

진심과 진심이 만날 때 비로소 끈끈한 신뢰와 우정이 생기는 법이다.

신뢰와 우정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만든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인내심 기르기위해 필요한 8가지


인내력은 마음의 작용이며 계발하여 얼마든지 단련시킬 수 있다.


01. 명확한 목표


당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인내력을 계발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강력한 동기부여야말로 온갖 곤란을 극복해 가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02. 소망

더욱더 열렬하고 간절한 소망을 가진다.

당신의 소망이 뜨겁게 타오르면

누구보다도 강한 인내력을 발휘할 수 있다.


03. 자신감


자신의 능력, 자신의 가치를 믿는다.

자신감과 용기는 인내력을 지탱해 준다.


04. 조직화된 계획


명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철저한 계획을 세워 나가는 도중에

점점 인내심이 증가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05. 정확한 지식


당신의 경험, 관찰을 기초로 지식을 쌓는다.

이 올바른 지식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한 억측이나 짐작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당신의 인내력을 파괴할 뿐이다.








06. 협동심


사람에게 인정과 이해가

조화가 갖추어진 협동심을 얻는 일은

당신의 인내력을 강화시켜 준다.


07. 의지의 힘


명확한 목표를 향해

항상 마음을 집중시키려는 노력은

인내력의 밑거름이 된다.


08. 습관


인내를 습관화하여 몸에 배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신의 마음은

나날이 경험이 쌓여서 원숙해질 것이다.

두려움이라는 가장 큰 적도

당신이 ‘용기 있는 행동을 반복’ 함으로써

얼마든지 쫓아 버릴 수 있다.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방법


1. 끝까지 꿈을 버리지 마세요.

다 꺼진 불씨가 살아나 산을 불태웁니다.


2. 사람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세요.


3.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마세요.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4.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먼저 믿어줘야 남도 나를 믿어줍니다.


5. 죽는소리를 내지 마세요.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 죽어요.






6. 어두운 생각을 하지 마세요.

캄캄한 골방으로 들어가지 말고 햇빛 찬란한 밖으로 나오세요.


7. 마음을 닫지 마세요.

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기회와 행운이 들어옵니다.


8. 끝까지 일을 손에서 놓지 마세요.

할 일이 없으면 주변 청소부터 하세요.

주변과, 몸과, 마음이 깨끗하면 어둠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9. 원망하지 마세요.

원망하면 원망할 일이 더 생겨나고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막 생겨납니다.


10. 잠자리까지 고민을 가지고 가지 마세요.

잠자기 전에는 좋은 기억만 떠올리세요.

잠을 자는 동안 행운으로 바뀝니다






인생살이 명심해야 할 11가지 철칙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2.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3.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4.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5.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6.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7.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 번 싸워 스물 세 번 이겼다.


8.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9.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10.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11.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첫인상 좋아보이는 법 8가지




1. 상대를 웃겨라.

당신과의 만남이 기분 좋은 것으로 느끼게 해야 한다. 유머감각을 발휘 해 웃길 수 있다면 최상이다.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웃어라. 기운 없거나 긴장한 모습은 노출하지 말자.


2. 상대에게 호감을 가져라.

호감은 주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이다. 상대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면 상대에게 그 느낌이 전달되어 나에게도 좋은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라.


3. 강렬한 인상을 주라.

특히 일에 관한 대화가 시작되면 당신이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주어야 한다. 자기 자랑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충분한 경험과 실력이 있음을 부드럽지만 전문적인 용어를 쓰면서 명확하게 표현해라. 그리고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 강한 열정은 상대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4. 자기 자랑을 하지 마라.

스스로 자신의 과거나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천박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의심스럽기도 하다. 왜냐하면 진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자기를 알리지 않기 때문이다.






5. 좋은 컨디션일 때 만나라.

최상의 컨디션일 때 중요한 사람과의 미팅을 해야 한다.몸이 안 좋을 때는 표정관리도 어렵고 감정조절도 잘 안 된다.


6. 첫인사를 생략하지 말라.

처음 만났을 때 정중하게 인사를 해라.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허리를 숙여 반갑게 맞이하라.


7. 상대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가끔 첫 만남에서 상대의 단점을 말하는 경우가 있다. 좋은 이야기만 해도 충분하다. 그리고 상대를 평가하고 판단하지 말라.


8. 공통점을 찾아내라.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다. 공통점을 찾아서 빨리 심리적으로 가까워져라.






내 사랑을 지키는 방법 10가지



1. 오해는 반드시 일어난다.


오해는 일어난다. 당신은 상대방의 말을 의도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당신 역시, 당신 말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져서 당혹스러운 적이 있지 않았던가. 상대방도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당신이 오해하고 확대 해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파트너의 말에 상처를 받았거나 열이 받았다면 우선 숨을 깊게 들이쉬고,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이 오해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떠올려라. 그럼 바로 되받아치지 않고 대신,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질문은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하고 오해를 풀 수 있게 도와준다.


2. 신뢰하는 방법을 배워라.


파트너를 신뢰해야 한다. 파트너를 믿지 않는다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출발점에 서있지 않는 것이다.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믿음을 기반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일단 먼저 믿고, 대화해야 한다. 의심으로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다 나쁘게 보인다.


3.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 하도록 해야 한다.


늘 같이 있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물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만 적정히 떨어져서 각자의 것을 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유명한 심리학자도 한 사람의 행복에 일과 사랑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사랑만 집중하는게 아닌, 자신만의 할일이 있어야 그 사람의 행복이 더욱 균형이 잡히게 된다. 즉, 같이 사랑하는 시간과 각자가 떨어져 서로의 할일을 집중하는 시간이 둘다 필요하다.


4. 상대방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해주고, 촉진해야 한다.


사람은 여러 변화와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성장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변화하는 과정, 성장을 믿어주고 좋아해주어야 한다. 생각해보자. 계속 똑같은 모습으로 멈춰져 있으면 자극도 없고 재미도 없다. 파트너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성장하는 여정을 적극 응원해주어야 한다. 또한 자신 역시 이에 자극을 받고 자신의 성장 여정을 밟아야 한다.


5. 한발짝 물러선다는 것은 당신이 약함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파트너 의견의 수용은 결코 ‘진다’의 의미가 아니다. 이는 오히려 반대다. 당신이 한번 수용을 해주면, 상대방이 다른 순간에 당신의 의견을 수용할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겠다는 자신의 굳건한 사랑의 표시이다. 관계가 자라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한발짝씩 물러나야할 순간이 온다. 이때 저 사람이 먼저 물러나지 않았는데 내가 왜?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다. 진정 위너는 먼저 포용하고, 수용한다. 왜냐면 이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포용하고, 수용하게 하는데 핵심 전략임을 알기 때문이다.









6. 당신의 약점을 인정해야 한다


파트너는 당신을 슈퍼히어로, 만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파트너라면 관계는 어려워 진다. 우리 모두는 실수를 자주 하는.. 약점을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당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공유하자.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이를 보살펴주어야.. 관계는 오래가고 행복해진다. 서로가 강하기 때문에 남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서로가 약점이 있기 때문에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다.


7. 때로는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고.. 고치려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고집, 중요시 여기는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 따라서 남들이 그것을 바꾸고 고치려고 할 때는 저항적이 된다. 이는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다. 파트너만의 습관, 독특한 고집을 어느정도 수용하고 그냥 묵인, 받아들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서로 다른 두사람이 만난다는 것을 이해하자.


8. 용서를 빨리, 제대로 하자


마음속에 응어리를 쌓아둔 사랑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빠르게 바보처럼 잊는 연습, 훈련을 하자. 실제로 스트레스 낮은 사람의 특징은 과거의 나쁜 점을 실제로 까먹거나 기억을 하지 못한 사람이다. 과거의 아쉬운 점, 서운한 점은 쉬원하게 용서하자. 훌훌 잊어버리자 –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9. 아무것도 기대를 하지 말자


자신 마음속에 상대방이 모르게 기대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기대를 하고 싶을 때는 이를 살짝 밝히자 (나 선물 줄꺼지?)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기분은 당신만 알기에 다른 사람이 다 알아주고, 다 챙겨주고, 다 미리 준비해줄거라는 기대를 하지 말자. 기대를 하는 순간 실망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좋은 일이 일어나면 엄청나게 행복해지지만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만족되지 못하면 싸움과 불행이 일어날 수 있다.


10. 당신의 감정을 표현해라


관계에 있어 최악은 게임을 하는 것이다. 감정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말자. 사랑하는데 사랑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화가 엄청 났는데 이를 속으로만 생각하거나, 감정을 억누르고 다른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나중에 부작용을 가지고 올 수 있다. 당신의 현재 감정을 담담하게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다. 단 여기서 화를 내며 감정을 폭팔하면 안된다. 숨을 한번 들이쉬고, 감정의 상태를 차근차근 얘기하자.






- 내 인맥이 빈약한 이유 27가지



01. 모임에 가면 할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처음 가는 모임에서는 모두 그렇다. 공통 관심사가 없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야깃거리 몇 가지를 생각해 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02. 나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우물쭈물한다.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갉아먹고 있다. 나를 소개할 짧고 굵은 말을 생각하되 ‘주부 9단’, ‘초등학생 교육 커뮤니티 운영자’ 등 나의 핵심 콘텐츠를 포함시킨다.


 


03. 첫 만남에서는 옷차림에만 신경 쓴다.

옷차림보다 중요한 것은 말투와 태도다.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고 상대방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다 하라. 많이 웃으려고 애쓰고 나도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라. 말투와 태도가 훌륭하다면 당신의 외모는 어느새 상대방의 관심 밖으로 밀려날 것이다.


 


04. 명함을 받으면 그냥 넣어 둔다.

명함에 쓰인 내용을 유심히 보고 한마디라도 그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상대방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05. 잘 모르는 화제가 나오면 침묵하고 딴 짓 한다.

혹시 실수할까 걱정돼 침묵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거나 냉소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잘 모르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겠어요?’라는 한마디를 해보자. 당신이 상대방의 말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06.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알아본다. 또한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인맥을 넓히고 싶다면 사람을 보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내 눈에 좋지 않은 부분보다 좋은 부분을 보려고 노력한다.


 


07. 나를 잘 보여 주지 않는다.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라도 직접 겪거나 들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대화 분위기가 금세 풀린다. 때로는 실수한 이야기로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하고 주위 사람을 자랑하며 내가 행복한 사람임을 보여 주라.


 


08. 내가 좋은 인맥이 아니다.

인맥 만들기는 상호적인 것이다. 좋은 인맥을 만나려면 그 사람에게도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어야 한다.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인정받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대화 스킬에 대해 고민한다.


 


09. 늘 가던 곳에 가서 늘 하던 일을 한다.

단짝 친구와 매일 가는 카페에서 했던 이야기를 100번 반복한다? 인맥 만들 기회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매일 점심을 같이 먹을 사람을 ‘찾아라’.


 


10. 당장 생각나는 멘토나 멘티가 없다.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멘토나 멘티는 앞으로 당신의 인맥을 풍요롭게 해줄 황금줄이다. 없다면 당장 구할 것.


 


11. 필요로 하는 인맥을 어디서 만나야 할지 모르겠다.

인터넷 카페 모임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도 인맥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미 알고 있는 모임에서도 스터디 그룹을 만들거나 자체 동호회를 만들면 거리가 느껴지는 사람도 인맥으로 끌어 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관계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12. 온라인과 오프라인 한 곳에서만 활동한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면 사람과의 관계가 깊어지기 힘들다. 오프라인으로만 하는 활동은 우물 안 개구리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13. 상대방의 도움 요청을 거절한다.

인맥 관리는 계산적으로 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진정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사람들이 내 주변으로 모이게 된다. 가깝지 않은 상대라도 도움 요청을 거절하는 것은 관계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14. 만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두지 않는다.

한 번 만난 사람을 잊어버리고 다시는 만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애초에 만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15. 메신저나 블로그 등 한 가지 이상의 PR 도구가 없다.

온라인 툴은 시간과 경비 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인맥 관리 도구다.


 


16. 단체 문자 메시지로 대부분의 인맥을 관리한다.

명절이나 새해에 보내는 단체 문자에는 더 이상 사람들이 답을 하지 않는다. 대신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라. 단체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도 꼭 ‘개인 메일로 보내기’를 클릭해서 내가 한 사람에게만 메일을 썼다는 인상을 줄 것.











 


17. 인맥관리는 인성으로 하는 줄 안다.

인맥관리는 성격이 좋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모임에서 좋은 인상을 주었더라도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18. give & take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받을 것을 생각하고 주면 상대방이 안다. 계산적인 관계에서는 인맥이 꽃피지 않는다.


 


19. 한번 구축한 인맥은 영원히 지속되리라 생각한다.

인맥 지도는 사막 지형처럼 바람에 따라 변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적어도 2~3개월에 한 번씩은 연락하는 지속적인 관리가 포인트.


 


20. 각종 모임에 참여만 한다.

모임에 아무리 자주 나가더라도 모임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


 


21. 한 번 만났던 사람이 아쉬울 때만 생각난다.

인맥 관리가 어려운 것은 당장 눈앞에 이익이 없을 때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 필요가 없더라도 인맥 관리를 후순위로 미루게 되면 후회하게 된다.


 


22. 적을 만든다.

아무리 인맥을 많이 구축해도 한 사람의 적이 생기면 와르르 무너지게 된다. 사람 관계에서는 입소문이 가장 강력한 파워임을 염두에 둔다.


 


23. 동창이나 직장 동료가 많으면 인맥이 좋은 것으로 착각한다.

노력 없이 저절로 만들어지는 인맥으로는 최상의 인맥 지도를 그릴 수 없다. 진정 좋은 인맥은 내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집단에 속해 있으면서 서로 기분 좋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이런 인맥은 적극적인 활동 없이는 얻기 힘들다.


 


24.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로 인맥을 구성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맞는 인맥 지도를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보기에 잘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현재, 그리고 미래에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25. 좋은 인맥은 운이 좋아야 만난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좋은 인맥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좋은 인맥을 만나려면 좋은 사람을 찾아다녀야 한다. 멘토가 필요하다면 멘토가 있을 법한 커뮤니티에 가입하라.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사귀고 싶다면 모임에 나가거나 적극적으로 소개를 받아라.


 


26. 참여하는 모임이 많으면 인맥이 좋은 것으로 착각한다.

중요한 것은 모임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곳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다. 모임에서는 항상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눌지 머릿속에 그려 본다.


 


27. 나에게 부족한 인맥을 파악하지 못했다.

지금 당장 먹고 사는데 부족함이 없더라도 당신의 인맥에는 구멍이 뚫려 있을 수 있다. 인맥 지도를 그려 보라. 나에게 필요한 인맥은 어떤 사람인지 리스트를 만들어라. 직업이나 연령 등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인맥 관리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인맥 관리의 시작은 내 인맥을 확인하는 작업부터이다.


인간관계에서 명심해야 할 대화법 50가지



1. 친할수록 말은 가려서 한다.

2. 상대방이 궁금해 하기 전에 먼저 보고한다.

3. 지시받은 말을 다시 한 번 반복한다.

4.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알 수 있다.

5. 나이 값을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6. 여럿이 대화할 때는 모든 사람을 참여시킨다.

7. 인사는 큰소리로 정중하게 한다.

8. 말은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9. 이미 결정된 일에는 토를 달지 말라.

10. 억울함을 호소하는 말은 요란할수록 역효과만 난다.



11.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꼭 아는 것은 아니다.

12. 팥으로 메주를 쑨다는 말도 당당하게 하면 믿는다.

13. 요구하지 않는 일을 챙겨주고 생색내면 바보 된다.

14. 다름을 인정해야 말이 통한다.

15. 그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비판하지 말라.

16. 타고난 외모나 성격을 농담으로 만들지 말라.

17. 비교하면 나는 더 심하게 비교 당한다.

18. 들려주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하라.

19. 같은 말을 두 번 하면 잔소리다.

20. 억지로 위로 하지 말고 그냥 들어주어라.




21. 어릴수록 반말을 더 싫어한다.

22. 신분이 바뀌면 즉시 바뀐 호칭으로 불러라.

23. 곤란한 질문이나 어려운 부탁은 대답할 시간부터 벌어라.

24. 공감 표현만이 충고가 될 수 없다.

25. 실수에는 격려가 약이다.

26. 목소리를 낮추면 오히려 높아진다.

27. 명령어는 유치원 아이들도 싫어한다.

28. 윗사람이 솔선수범하면 아랫사람은 알아서

움직인다.

29. 사과에도 타이밍이 있다.

30. 들으면서 딴 짓 하면 듣지 않는 것만 못하다.




31. 외국어는 얼굴 두께도 실력이다.

32. 남의 나라 말이 서툰 것은 당연하다.

33. 화제가 많으면 대화가 풍성해진다.

34. 몸으로만 대화해도 통한다.

35. 주변 사람들을 깍아내리면 내 가치부터 하락한다.

36. 타인의 약점은 잡지 말라.

37. 때로는 부탁이 대화를 여는 열쇠이다.

38. 결과를 짐작하지 말고 용기 있게 시도하라.

39. 충고는 고맙게 받아들여라.




40. 험담은 반드시 돌아온다.

41. 까다로운 사람도 마음의 친구를 필요로 한다.

42. 말하기도 연습이 필요하다.

43. 프레젠테이션은 나만 떠는 것이 아니다.

44. 준비 없는 말하기는 상처를 준다.

45. 승자처럼 말하라.

46. 원하는 것을 알아야 진정한 대화가 된다.

47. 도움과 참견을 구분하라.

48. 껄끄러운 말은 반드시 만나서 하라.

49. 돈 이야기는 분명할수록 좋다.

50. 맞장구만 잘 치면 기밀도 누설한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 인사를 안 할 수도 있고,

내 욕을 할 수도 있고,

날 싫어할 수도 있고,

내가 최선을 다했음을 못 알아줄 수도 있고,

오히려 비웃을 수도 있다는 것.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사정에 따라

그를 만나고 싶은 순간에 못 만날 수도 있고,

그에게 나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러면 잠깐 내 존재를 소홀히 여기거나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가 나를 만나도 피곤하고 지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가 날 싫어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일에 지쳐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그래서 때로 “힘들겠구나” 한 마디 외에는

어떤 위로도 도움이 안 되는 순간이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의해 그럴 수 있다는 것.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

날 완벽하게 사랑해 줄 사람도 없고

단지 사람들은 현재 그 시점에서

자기에게 더 중요한 것에

마음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어떤 경우에도 상처를 덜 입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애적인 존재다.

하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인해

조금 더 인간다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상처는 치유되고 사랑도 굳건해지지 않을까.



–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中 ,양창순 –





자신감을 키우는 10가지 방법



1. 나는 뭐든 할 수 있다는 믿음,즉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워라.


2.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확’ 저질러라.


3. 솔직하게 매 순간을 즐기며 자신을 긍정하라.


4. 가능한 목표에만 맞추지 말고 실패하더라도 좀더 큰 목표에 안테나를 맞춰라.


5. 시작했으면 끈기있게 나아가라.






6. 어려울 땐 주저말고 남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라.


7. 가슴에 품고 있는 꿈들의 구체적인 행동의 단계를 작성하라.


8.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배워라.


9.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파악하고,분석하라.


10. 자신의 감정을 남들에게 드러내는 법을 배워라.





성공을 부르는 대화의 기술 77가지



01 대화의 기본 4원칙은 성공이라는 나무의 뿌리이다

02 말이 감정은 속여도 눈은 절대로 속이지 않는다

03 귀와 함께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두어라

04 목소리는 상대방 마음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다

05 상대방의 말에 반응해야 대화의 맛이 산다

06 나의 개그 어록으로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라

07 아무리 좋은 말도 목적에서 벗어나면 잔소리로 들린다

08 철저하게 준비된 대화가 위기상황을 극복한다

09 타이밍의 주도권을 잡아라

10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자


11 진정한 프로는 상대방의 수준에 맞출 줄 아는 사람이다

12 비호감을 호감으로 만들었을 때 성공이 보인다

13 올바른 정보를 갖고 대화하라

14 공동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대화는 빛이 난다

15 집중해서 말하라

16 일방적인 수다는 NO! 말을 아껴라

17 포장된 말은 NO! 솔직함으로 승부하라

18 자기 자랑은 NO! 상대방보다 자신을 낮추되 비굴해서는 안 된다

19 지적은 NO! 질문은 YES! 지레짐작으로 주눅들 필요는 없다

20 간섭과 비판은 NO!


21 감정적인 대응은 화를 불러온다

22 충분한 생각이 풍부한 대화를 가져온다

23 불평, 불만, 비난은 성공이라는 배를 침몰시킨다

24 애매모호한 단어나 외게어는 공식석상에서 금물이다

25 양보를 이끌어내는 거절은 성공의 지혜

26 인격에 상처를 입히는 말은 성공을 방해한다

27 시각과 청각 대화법으로 성공 확률을 높인다

28 전문 분야를 아이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으면 그 분야에서 성공한다

29 적당한 시기와 분위기를 선택한다

30 자신감은 성공적인 대화의 첫걸음이다


31 침묵으로 대화를 극대화시킨다

32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고 칭찬한다

33 분위기를 즐겁게 이끄는 사람이 주목 받는다

34 언어를 시각화했을 때 이해도는 최고!!

35 성공한 사람들은 쉽게 말하면서 상대방을 설득한다

36 성공하려면 이야깃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37 좋은 화제와 나쁜 화제

38 경험을 예로 들어라

39 강한 인상을 주려면 첫 마디부터 끌어당겨라

40 위트는 사람 사이에 놓인 장벽을 무너뜨린다


41 다른 제3자와 비교하지 마라

42 큰 소리 내어 웃지 말아라

43 입을 다 벌리거나 몸을 크게 움직이지 말아라

44 가슴속의 진실을 말해야 성공이 보인다

45 목소리 톤을 맞추어라

46 발음을 정확히 내라

47 전화 대화 할 때 동시에 두 가지 답을 요구하지 마라

48 강해야 할 땐 강하게 쏟아라

49 말을 함축시켜 짧게 해야 할 때도 있다

50 설득하기 전에 반 걸음 물러선다




51 어려운 것일수록 직접적으로 공략한다

52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하라

53 설득 할 때에는 제3자를 예로 들어라

54 성공하려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55 상대방에게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라

56 반복을 통해 메시지를 강하게 남겨라

57 문제 의식을 일으켜라

58 상대방을 자기의 입자에 세워라

59 자기의 부족함을 먼저 시인하라

60 무심코 튀어나온 실수의 말은 정식사과로 해결한다


61 ‘말’도 나의 브랜드가 된다

62 사과는 많이, 성의있게 할수록 좋다

63 질문으로 화제를 바꿔라

64 언어의 순서를 역전시키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65 숫자는 비교해서 보여줘라

66 발표 할 때 이렇게 몸가짐을 가져라

67 연설시 준비는 이렇게 해라

68 화제의 범위를 정해라

69 아침에 떠오른 주제를 대화에 이용한다

70 대화의 흐름을 타지 말고 중심에 서서 리드하자


71 솔직한 대응법으로 성공을 잡는다

72 설득의 장애에 부딪쳤을 땐 그 장애를 이해하라

73 상대방을 높이면 상대방은 스스로 고개를 숙인다

74 충고나 비평은 여건을 만든 후 말해라

75 까다로운 상대방은 논리보다 심리를 건드려라

76 짧은 표현일수록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77 파격은 신선함을 준다


– 아침에 차 한잔으로 성공을 낚는 지혜 –




혜민스님- 내가 사십대가 되어 깨달은 세가지


나는 사십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행복해지는가를 알게 되었다.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 잠시 하는 것,

그렇다면 내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는,


이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것인가.


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 없다.

그건 지나친 욕심일뿐.

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함 이었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 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즐겁게 살자


생각만 너무하지 말고 그냥 해버려라.

왜냐하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한 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 혜민 스님 –


 

 

한벽루, 내 마음을 향해 묻는다


한옥마을을 빠져나온 순례자는 이제 전주천을 만나게 된다. 전주의 탄생 이전부터 존재했고 '전주'라는 성읍이 태어나고 변화해온 과정을 모두 지켜본 물길이 전주천이다.

 

그 전주천의 물길이 막 전주로 진입하는 지점에서, 마치 사람들에게 지금부터 큰물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요량인지, 제 몸을 크게 한 번 비튼다. 그 굽이의 꼭지점에 서 있는 게 한벽루이다.

 

 

거기, 한벽루에서 내려다보면 전주천은 나를 향해달려오는 물결이다.

순례자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 저 먼 쪽 어디에서부터 전주천의 물결은 나를 향해세차게 달려드는 것이다. 마치 마중이라도 나왔다는 듯이, 혹은 이 물길이 끝이 어딘지 궁금하지 않니?, 물어보기라도 하는 것처럼 한벽루 앞에서 전주천은 제 몸을 뒤집어 소용돌이치며 흘러간다.

 

사실, 순례자의 도보 방향이 전주천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백두대간 슬치 어름에서 시작된 전주천은 호남의 지형 특성에 따라 금만평야와 서해 바다를 향해 북서진(北西進)하고 순례자는 남동진(南東進)하는 탓에 생기는, 별스럽지 않은 현상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주 도심을 막 빠져나온 순례자에게 전주천의 물결은, ‘당신, 지금 길에 나섰군요. 어디로 갈 건가요?’ 질문을 계속해서 던지는, 특별한 존재처럼 보일 때가 많다.

 

아무리 짧아도, 여행이란 자신의 일상과 결별하는 일. 우리들이 살아가는 도시는 잘 짜여진 정주(定住)의 공간이지만, 길에 나선다는 것은 낯설고 예측불가능한 유랑(流浪)의 물결을 내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일. 여행, 그리고 순례의 낯선 출렁임을 저 물결이 먼저 우리에게 예고해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떠나야만 만나게 되는 것들순례길이란 그런 것들을 찾아나서는 길이다.

 

 

나를 향해달려오는 물결은 끊기는 법이 없다, 내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물음처럼, 그리고 그때마다 삶의 이정표는 늘 크게 흔들렸었다내가 얕게 흐르면 세상의 물소리도 시끄러웠고, 때로 물의 깊이를 응시한 순간이 있었다면 그건 내가 잠시나마 마음의 풍파를 간신히 가라앉힐 수 있었기 때문

 

내 마음의 수심을 내려다보는 일과 이 물길의 시원(始源)이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일은 사실 같은 일인지도 모른다, 물음만 있되 답은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런 상념도 잠시, 순례자는 곧바로 작은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이 물길의 왼쪽 편으로 걸을 것인가, 아님 오른 편으로 걸을 것인가?

 

순례길 사무국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길은 왼쪽 길이다.

하지만, 오른쪽 길에도 볼 것이 너무 많으니 고민이랄 수밖에두말 할 것도 없이 가장 좋은 방법은 양쪽을 오가며 모두 다 찾아보는 방법이겠지만우리는 누구나 모두 시간 속의 여행자들, 한정된 시간을 살아가는 인생들이다.

 

 

그래서일까, 난 오랫동안 이 전주천변의 한쪽에서 맞은 편 언덕을 건너다보는 일로 한 시절을 지낸 적이 있다. 봄의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시름시름 이곳에 앉아 중바위를 보고 있노라면, 물 건너 저편에서는 꽃이 피고 지고 새순이 돋고 녹음이 짙어졌다가 낙엽 진 산 응달 아래 오랫동안 눈이 쌓여 녹지 않고 있는 풍경들이 물무늬처럼 흘러가곤 했다. 그러다가 물을 건너 반대편 산그늘 아래 숨어들면, 도시와 차량의 불빛들이 어룽이며 반짝이다 잦아들곤 했었다

 

그 시절에는 일찍 나이 들기를 희망했었는데, 지금은 그때 그 불안하게 흔들리던 눈동자가 조금씩 그리워진다. 차안(此岸)과 피안(彼岸), 이쪽과 저쪽. 나이가 들어도 내 눈길은 언제나 건너편에 가 있다.

 

갈래길을 앞에 둔 순례자의 첫 번째 고민이 시작되는, 한벽루 앞으로부터 좁은목약수터 사이는 100여 년 전만 해도 전주부성의 남쪽 외곽 방위선이라 할 남고산성의 관문에 해당하는 곳. 전주천의 물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이 길은 남쪽으로 만마관(萬馬關), 관촌, 임실, 오수, 남원으로 이어지는데, 조선시대엔 한양~통영 간을 잇는 길이라 하여 통영대로라고도 불렸었다.

 

당시 조선 제6로였던 이 길로 백의종군에 나선 이순신이 터벅터벅 걸어 내려갔고, 춘향이 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이몽룡에게 전하기 위해 방자가 거친 숨을 몰아쉬었으며, 그 한참 뒤로는 척양척왜의 기치를 높이 든 동학농민군이 이 길을 가득 메웠던 적도 있었다.

 

현재, 주요 간선로인 17번 국도와 전라선 또한 크게 봐서 이 길과 행적을 같이 하고, 지금은 완주-순천간 고속도로까지 가세했다. 한 마디로, 우리 앞에 놓인 이 길은 아주 오래된 길이다. 그 오래된 길엔 오래된 시간과 함께 오래된 이야기도 즐비하게 깔려 있다.

 

결국, ‘나를 향해달려오는 전주천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 역사 속으로 뛰어드는 길이며역사와 마주하는 일에는 늘 관점과 평가가 필요하게 마련이다.

 

전주천 왼쪽 길을 걸을 것인가, 오른 쪽으로 갈 것인가하는 선택의 문제 역시 어떤 역사적 풍경과 먼저 마주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관련될 수밖에 없다.


 

<이전 연재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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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역사기행] 3. 지리산 이현상 비트

[우리땅역사기행] 2. 선암사에서 송광사 가는 길, 20년

[우리땅역사기행] 1. 망해사라는 상징 -불안전한 이동이 우리 삶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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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술학원의 영상입니다.

소년이 왼손으로 격파가 잘 안 되어서 울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선생님이 따스한 말을 건넵니다.





앞으로 살면서 지금처럼

하지 못할 일들이 많아질 것 같지?

정말 못할 것 같은 일이라도,

남자라서 묵묵히 해야 할 것 같지?

그럴 때, 네가 흘리는 땀과 눈물이 

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거야.

알겠니? 

나는 네가 우는 걸 상관하지 않는단다.

나도 때로 울곤 해.


나는 네가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어.

두려움을 가지고,

이 일을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우리는 모두 때때로 그러니까.

무언가 우리를 막고 있을 때 말이지

우리는 당연히 멈추고 싶어 한단다.

그것을 헤쳐나가려면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그렇지만 우리는 도피하지 않고 맞서야 한단다.

그게 때로는 고통스럽더라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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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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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쁨이 초록이 되어 시간의 시퍼런 여울일 때
그 그늘의 淸談을 잊을 수는 없어라
그렇지, 그렇지 하던
입술과 齒列들
하긴 연두를 이긴 말들이라니!

헌데 지금 마당가에 앉아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아 하며 쓸리는
나뭇잎들

* 淸談: 청담
** 齒列: 치열

- 장석남,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잎’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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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많아지는 걸 보았어요
나는 진부해져서 나를 볼 수 없어요
나는 더 어른인 어른과
나는 더 아이인 아이와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가 평상에 앉는다
텔레비전이 멀어진다 구름처럼

- 이우성,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들어간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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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한 도시를 유지하는 힘을 생각한다

 

경기전 안, 관람객의 동선에서 약간 빗겨 선 곳에 덩그라니 서 있는 창고 건물이하나 있다. 전주가 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조선 전기 4사고(史庫)’ 중 하나였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1년에 조성한 건축물이다.

 

그 텅 비어있는 건물을 볼 때마다, 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역사의 진정한 주인과 변화의 주체는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조일전쟁 시기, 다른 곳의 실록은 모두 전화에 불탔으나, 이곳 전주사고본만이 보존되어 이를 바탕으로 세계에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을 지금 우리가 보유하고,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전주에는 조선왕조실록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다. 몇 년 간에 걸친 복본화 작업을 통해 복사본만을 갖고 있을 뿐이다. 자칫, 전주시의 입장에서는 전주의 문화적 자산을 중앙 정부가 탈취해갔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시간이 지나간 사이 사초를 보관하던 창고는 텅 비었다마치, 출산을 한 어머니의 훗배처럼

 

전주사고

 

하지만, 그렇게 전주는 기록과 출판의 도시라는 이름을 얻었다. 전주사고와 완판본의 구체적인 물증이라 할 서책들은 장성한 자식이 되어 전주를 떠났지만, 자신을 낳고 기른 어머니, 전주시에 전통을 보존하고 기록한 위대한 출판도시라는 영예를 남겨주었다고 비유해보면 어떨까?

 

전주사고를 볼 때마다, 나는 전통을 대하는 현대인의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여기 살던 조상이 남겼다 하여, 지금 여기 사는 우리가 독점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우리 또한 일시적으로 점유할 뿐, 전주가 낳은 자산들은 또 우리 후손들에게 인계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고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산()’이었던 것들은 우리 문화 일반으로 승격되었다. 기껍게 받아들여야 할 일이고, 지금까지 전주 사람들이 그렇게 해 왔다. 이건 우리만 가져야 되는 것, 이건 전주에만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고집을 피우고 오리지널논쟁을 벌이는 것은 어쩐지 전주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좀스러운일처럼 여겨진다.

 

 

 

전주는 낳고 키우고 내보내는 도시였다, 언제나 아낌없이판소리와 완판본과 서화와 비빔밥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이 될 때까지그렇게 장성한 자식을 내보내고 난 뒤, 전주는 다시 또다른 문화 콘텐츠 양육을 시작했다. ‘전주대사습’,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국제영화제는 요즘 전주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 과거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영예만으로 충분하다.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전통을 창조한다!

, 전주의 정신이 이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를 보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되, 더 큰 공유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장성한 자식은 내보내는 어머니의 마음그리고, 그 빈 자리를 새로운 전통을 창조하는 일로 채우기 위해 다시 시작하는 것.

 

경기전이 있었고, 전주사고가 있었고, 전라감영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들이 무너진 자리에 우리는 전동성당과 한옥마을을 세웠다. 그리고, 또 한옥마을은 변해간다. 새롭게 자리잡고 있는 한옥마을 안에 무엇을 채워 넣을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과제일 뿐전주 사람들은 오래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 전통과 혁신, 전통의 창조적 계승과 같은 추상적 어휘의 실제로 적용되는 경우는 나는 전주에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전을 나오고 나면 본격적으로 한옥마을을 탐방할 수 있다. 자신에게 편안한 방식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한옥마을을 둘러보면 된다. 그냥 걸어서 빠져나오는 데에는 한 시간 남짓이면 충분하지만,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보면 한나절, 아니 하루를 모두 써도 부족한 것이 한옥마을 여행이다. 그만치 한옥마을에는 많은 콘텐츠가 담겨 있고,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

 

 

몇 군데만 예를 들어 본다. 전주의 전통을 대변하는 향교에서는 이제 영화를 찍고, 가람 이병기선생의 난초향이 그윽하던 양사재에는 관광객들이 밤늦도록 정담을 나눈다. 살림집이었던 문화공간 봄에는 막 세상에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미래의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콩나물국밥집 골목이나 그 앞에서 새롭게 꿈틀거리는 지역 예술인들의 숨결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이며, 언제라도 얼큰한 육자배기 가락이 흘러나올 것 같은 막걸리집들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무엇보다도 작은 규모의 공방이나 음식점이 많다는 것이 순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지금은 작지만 새로운 꿈과 새로운 시도의 기운이 한옥마을 곳곳에 알알이 숨어 반짝인다. 몰랐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것은 순례자의 두 발과 두 눈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전주사고 앞 쪽문으로 나왔을 때 바로 마주치는 최명희문학관이다. 전주가 낳은 작가, 최명희는 전주의 자랑이지만 그의 작품 혼불은 한국문학의 자랑이 되었다. 나는 전주사고, 완판본과 같은 출판기록문화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최명희라는 작가가 혼불이라는 작품을 통해 새롭게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전통을 존중하되,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혁신하여 혼불이라는 새로운 문학적 공간을 만들어낸 작가그곳에 가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쓴 글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그 아이들 중 몇 몇은 또 다른 최명희를 꿈꾸는 계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최명희를 존중하되, 자신만의 또다른 꿈을 설계하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곳

같은 공간,

다른 시간,

또 다른 꿈

 

 

풍남문에서 한옥마을까지 같은 자리이지만, 거기 흐르는 시간은 스스로 몸을 뒤채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고 나가고, 또 앞물결은 뒷물결을 끌고 나간다. 문화란, 어쩌면 물결이 물결을 뒤집는 자기 혁신 속에서 탄생하고 성장하는 것!

 

이제 막 한옥마을을 빠져 나와 남천교 다리 위에 서 있는 이가 있다. 앞으로 흘러오는 전주천 물결 위에 내려앉는 제 그림자를 바라보며 또 앞으로 가야할 길을 가늠하는 사람이를테면, 당신!



<이전 연재글 보기>


[우리땅역사기행] 7. 경기전과 전동성당 사이

[우리땅역사기행] 6. 풍남문 1

[우리땅역사기행] 5. 덕유산과 백두대간

[우리땅역사기행] 4. 강경의 몰락과 군산

[우리땅역사기행] 3. 지리산 이현상 비트

[우리땅역사기행] 2. 선암사에서 송광사 가는 길, 20년

[우리땅역사기행] 1. 망해사라는 상징 -불안전한 이동이 우리 삶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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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 페이

A A

A A zhì 

에이 에이 즈

 

함께 식사하고 각각 부담하는 Dutch pay 라는 말은 16~17세기 네덜란드 사람들이 세계 각지를 항해하며 한번 만난 사람을 다시 만날 기약이 없으니 각자 비용을 부담하는 습관에서 영어 go Dutch 라는 용어로 남았다고 하네요.


중국어로는 各付各的(각자 각자것 내기)라고 하면 되겠는데, “AA란 관용어로 말하기도 합니다.

AA라는 말이 Algebraic Average (대수적 평균)의 약자니, All Apart(모두 나누기)의 약자니, 혹은 홍콩에서 유행한 영어 each each 의 소리 축약형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재미난 사실은 AA자체는 중국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계산방법이지만, 上海方言에는 劈硬柴 pǐ yìng chái(장작을 패다)” 라고 하여 각자 계산하는 용어로 쓰인다고 합니다. 조금은 독특한 상해 사람들의 습관이라고 봐야 할까요?





249강)사역수동표현3-2

 (점장이 시켜서 무리하게 일을 했다)


♣店長に/むりやりに/仕事を/させられた♣

(てんちょうに/むりやりに/しごとを/させられた)

(텐쬬-니/무리야리니/시고토오/사세라레따) 


오늘은 <3그룹동사> 중 <する(스루)하다>에 

대한 연습이에요.


♣3그룹동사의 공식♣

する → させられる

(스루) →(사레라레루)



♣店長に/むりやりに/仕事を/させられた♣

(텐쬬-니/무리야리니/시고토오/사세라레따) 



단어Tip)

☞店長(てんちょう:텐쬬-)점장

☞~に:(니)에/에게

☞むりやりに(무리야리니)무리하게

☞仕事(しごと:시고토)일

☞~を(오)~을/를

☞させられた(사레라데따)

  시킴을 당했다

  기본형:する→させられる(사세라레루)

  시킴을 당하다



위의 단어Tip>대로 해석하면

<점장에게 무리하게 일 시킴을 당했다>

가 돼죠? 이 표현을 우리말로 부드럽게 하면

즉 <점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일을 했다>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예문 하나만 더 들어 볼게요.


 엄마에게 2시간이나 청소시킴을 당했다.

 (=엄마가 시켜서 2시간이나 청소를 했다)


 母に/3時間も/掃除を/させられた。

 (ははに/3じかんも/そうじを/させられた)

 (하하니/산지칸모/소-지오/사세라레따)




그럼 다음 문장은 어떻게 말할까요?


예문)

♣母に/3時間も/べんきょうを/させられた。


단어Tip)

♣べんきょう(벵쿄-)공부

  

수고하셨습니다.^^


<이전 연재글 보기>


일본어 248강)왕초보를 위한 실전회화11(공항에서-입국심사)

일본어 247강)사역수동표현3-1

일본어 246강)사역수동표현2

일본어 245강)왕초보를 위한 실전회화10(공항에서-입국심사)

일본어 244강)사역수동표현1

일본어 242강)기타 사역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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